About
모든 것은 1974년 9월 막스 헤츨러가 헤츨러+켈러 갤러리를 열면서 슈투트가르트에서 시작되었다. 이 다양한 색채의 젊은 갤러리는 그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있었고 한느 다보벤, 레베카 혼, 마리오 메르스, 데이비드 라비노위치, 클라우스 린케, 울리히 뤼크리엠 등의 작품들을 보여주었다. 당시 프리랜서 큐레이터였던 카스퍼 쾨니그가 자신의 전시회에서 도널드 저드와 리처드 롱의 작품을 독일로 가져오자 헤츨러는 자신의 갤러리나 인근 비영리 공간에서 이를 선보였다.
1982년 쾰른으로 이주한 갤러리는 1993년부터 베를린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베를린-샬롯텐부르크(Berlin-Charlottenburg)에 2개의 공연장이 있다. 이 갤러리는 2014년 파리에 지사를 열었고, 2018년 가을부터 런던의 한 공간으로 대표된다. 갤러리 맥스 헤츨러는 창간 이래 기성 미술과 신흥 현대 미술의 전시를 선보였으며, 1980년대부터 그 프로그램이 선보여온 예술가들과 함께 계속 진화를 거듭해 왔다. 갤러리의 연습은 수많은 전시 카탈로그, 모노그래프, 예술가 서적의 출판과 더불어 1982년 아트 바젤, 2002년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등 전 세계 박람회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