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예술 칼럼 (1)

인공지능이 만든 예술품의 지적재산권 문제

인공지능이 예술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지적재산권입니다. 지적재산권은 발명, 상표, 의장 등의 산업재산권과 문학, 음악, 미술, 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의 총칭입니다.

출처: 음악 연주하고 그림그리는 AI…예술 분야의 활약은? / YTN 사이언스

사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창작물을 만들 경우 지적재산권은 그 사람에게 귀속되겠지만, 인공지능이 스스로 창작물을 만들 경우 지적재산권은 누구의 소유가 될까요? 인공지능 소유자? 혹은 인공지능? 아니면 모두의 것? 

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는 것은 AI 개발자에게 AI 창작물에 대한 권리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일부 개발자가 저작권을 독점할 수 있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문화의 

빌바오 효과(Bilbao effect): 문화가 도시에 미치는 영향이나 현상

우리나라에 몇 개의 박물관 및 미술관이 있는지 아시나요? 2019년 전국 1124. 이는 2023년까지 1310개로 늘어날 계획입니다. 개 중 미술관은 251개에서 46개가 확대되어 총 297개가 될 계획이라고 해요

박물관 미술관 확대에 대한 반응은 어떠할까요

@Guggenheim Museum Bilbao, Photograph taken by User-MykReeve

짐작해보건데 매우 긍정적일 것이다. 문화생활을 가까이할 수 있다는 기대와지역 발전과 경제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있기 때문에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박물관의 건립 장소에 대해 지역별로 뜨거운 논쟁이 오갔던 것도박물관의 건립이 유물의 소장과 전시를 넘어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라고 한혜미 칼럼니스트는 말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안타깝게도 이러한 호응에 비해 대부분의 박물관 관람객 수는 현저히 낮다박물관이 우리 지역에 세워지는 것은 찬성이지만방문하는 것은 별도의 일인 것일까한해 우리나라에서 진행하는 전시가 상영하는 영화의  못지않음에도 불구하고 박물관과 해당 유물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그러나 가게에 손님이 없는 것을 손님 탓으로  수는 없다이는 주민들의 변심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김선지의 뜻밖의 미술사: E.호퍼의 그림 속에서 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코로나 2.5단계의 일주일 연장으로 인해, 수도권의 길거리는 고요합니다. 사람들은 신체적 접촉을 최대한 피하며, 서로 시선을 마주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하고 있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고립, 외로움,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현실과 유사한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한 화가가 있어요. 20세기 미국의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 그리고 그의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는 칼럼 한 편을 소개합니다.

Edward Hopper, Nighthawks, 1942.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USA

호퍼의 그림에는 아침이나 오후 시간의 과도하게 밝은 빛, 혹은 건물 내부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 등 항상 강렬한 빛이 등장한다. 빛은 세부 묘사가 생략된 텅 빈 기하학적 공간과 함께 개인의 외로움, 권태, 고립의 분위기를 미묘하게 고조시킨다. 이 그림에서 여성의 팔, 다리, 얼굴 등 온몸을 비추는 환한 아침 햇빛 역시 고요한 방의 외로운 느낌을 한층 북돋운다. 한편, 그녀가 내다보는 도시의 거리는 다음 작품과 같은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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